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이 30%를 돌파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 시청률 31.8%를 기록했다. 이번 시청률은 전날 25.8%보다 6.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셈이다.
그동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 후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MBC '왔다 장보리'에 1위 자리를 빼앗겨왔다. 그러나 '왔다 장보리'가 종영하고는 MBC '장미빛 연인들'(14.6%)과 SBS '모던파머'(5.2%)를 제치고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9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차강심(김현주)을 위해 2억 원을 선뜻 내놓았다. 하지만 강심의 전 남자친구 변우탁(송재희)이 나타나 삼각구도의 양상을 띄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진짜 재밌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이젠 이거 봐야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짱이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