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가문의 보물 알고보니...국보급 유물'

입력 2014-10-20 21:29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이다.

20일 YTN에 따르면 조선시대 장수가 아닌 문신과 선비들이 쓰던 환도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 환도는 어른 팔 길이로 칼날은 전혀 무뎌지지 않았다. 칼집에는 구름과 용, 쇠로 된 칼자루에는 물고기, 코등이에는 연꽃문양이 새겨져있다. 또 칼에 새겨진 문양은 살아 있는 듯 생생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 검은 무사가 쓰던 것이 아닌 조선의 문신과 선비가 차고 다니던 호신용 환도다.

특히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 3박자를 모두 갖춰 그 가치는 짐작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칼날이 아직도 무뎌지지 않았다고?",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관리 엄청 잘했나보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보존 정말 잘 한듯",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