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서준, 출연소감 "영광이었다, 송윤아 선배님 최고"

입력 2014-10-20 16:25
배우 박서준이 MBC 드라마 '마마' 특별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간 실검1위 라길래 사랑니 2개 발치하고 골골대고 있는거 소문난줄 알았는데는 장난이고 '마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 할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약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 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 했던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누가봐도 최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앞서 박서준은 19일 방송된 '마마' 마지막 회에서 한승희(송윤아)가 세상을 떠난 뒤 성인으로 성장한 아들 한그루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마' 박서준 훈훈하다" "'마마' 박서준 출연 소감 훈훈하다" "'마마' 박서준 그루야 행복해" "'마마' 박서준 끝까지 완벽한 드라마였다" "'마마' 박서준 깜짝 출연 정말 좋았다" "'마마' 박서준 사랑니 뽑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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