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여자 프로 농구 미디어데이 개최, 시즌 각오 밝힐 예정

입력 2014-10-20 15:27


WKBL은 10월 28일 오전 11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 홀에서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팀의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시즌 출사표 및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지난 시즌이 종료된 이후 새로운 감독이 선임된 구단은 신한은행(정인교 감독)과 하나외환(박종천 감독)이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몽블랑 홀에서는 WKBL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관 방송사인 KBS N의 미디어 응대 교육과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부정방지 교육을 진행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2014~2015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에는 대회 후원을 맡은 KB국민은행의 박지우 은행장 직무 대행이 참석하여 후원 조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2014~2015 여자프로농구는 11월 1일 개막하여 2015년 3월 말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KB스타즈와 KDB생명이 맞붙는 개막전은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미디어데이 참가 선수는 삼성 이미선, 신한은행 김단비, 우리은행 박혜진, 하나외환 김정은, KB스타즈 변연하, KDB생명 이경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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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