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미란다 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이 한국에 오고 싶어 했다고 밝히며 향후 한국에 오래 머무르게 될 때 데려올 계획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포터 김엔젤라는 “한국에 미란다 커뿐만 아니라 플린도 팬이 많다”고 말했고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에게 그 얘기를 전해주겠다”고 말했다.
김엔젤라는 인터뷰 말미에 한국 전통 장식품인 비녀를 미란다 커에게 선물로 건넸다. 미란다 커는 처음 해 보는 비녀도 아름답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란다커는 저스틴 비버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 변호사는 “지난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미란다 커와 저스틴비버가 만났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스캔들은 위조와 명예훼손이다”고 말했다.
앞서 미란다커의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이 스페인의 이비자 섬 레스토랑에서 저스틴 비버를 만났을 때 저스틴비버의 악수 요청을 거절했고 이에 모욕감을 느낀 저스틴 비버는 “그녀는 좋았다”고 말해 결국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비버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진짜 최고의 모델""미란다 커, 진짜 너무 예쁘다""미란다 커, 사람의 비율이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란다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