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독립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 출범

입력 2014-10-20 10:25
CGV가 '독립·예술영화 전문극장'인 CGV무비꼴라쥬를 '아트하우스'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CGV는 압구정점과 명동역점에 예술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스크린과 음향장비를 설치한 전용관을 구축했습니다.



CGV는 이번달 말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독립영화제를 열고 19편의 무비꼴라쥬 영화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이상윤 CGV무비꼴라쥬 사업담당은 "이번 CGV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관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립·예술영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