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IP기반 셋톱박스 수혜" -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4-10-20 08:47
이트레이드증권이 가온미디어에 대해 IPTV 글로벌 확산세로 IP기반 셋톱박스에 강한 수혜를 입을 것이고 Home Gateway Server 수요증가로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방송/통신 융합환경이 가속화되며 IP기반 서비스 수요가 확산중이라며 때문에 국내 IPTV 사업자향

독과점적 공급지위를 유지중인 가온미디어가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남미/아시아 중심으로 개도국이 디지턱 전환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중남미향 매출액이 올해 700~800억이고 내년 1200억원 규모 수준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북유럽/서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Home Gateway Server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가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가온미디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을 개시해 2016년 이후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