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연장 사고, 박은지 "더 이상 사망자 안 나오길" 애도

입력 2014-10-18 12:49


방송인 박은지가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은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판교에서 이런 일이 너무나 슬프네요. 부디 더 이상 사망자가 안나오길. 학생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잘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애도를 표했다.

앞서 같은 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에서 환풍구가 붕괴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관객들이 무대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대형 환풍구로 추정되는 곳에 올라섰고, 바닥이 붕괴되면서 20여 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 것. 이번 사고로 총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판교 공연장 사고 박은지 애도에 누리꾼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판교 공연장 사고, 이런 일 다시는 없길”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 불감증 제발” “판교 공연장 사고, 아 어떡하냐” “판교 공연장 사고, 올해 너무 불길하다” “판교 공연장 사고, 안타까워” “판교 공연장 사고, 조심 또 조심” “판교 공연장 사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