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신지수 19禁 에로배우 '딸기'로 변신…바니걸 분장까지?

입력 2014-10-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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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에 출연해 에로배우 딸기로 변신했다.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변신 또 변신, 도전 또 도전, 영화 '레드카펫' 기대해 주세요"라며 "실망 안 시킬 깜짝 변신! 무한감동!"이라는 내용과 함께 '레드카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수는 토끼 머리띠에 검은 카라 목걸이를 하고 깜찍한 바니걸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얇은 민소매를 입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배우 딸기 역을 맡아 육감적인 몸매와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많은 남성 관객들이 신지수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에서 배우 김현주의 아역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소문난 칠공주', KBS2 '빅'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신지수의 연기변신을 볼 수 있는 영화 '레드카펫'은 에로영화 감독이 진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톱 여배우를 섭외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이미도 등이 출연한 '레드카펫'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 변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 19금 연기까지 소화하다니 대단",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 신지수 귀여운 이미지와 딸기라는 이름이 어울리네",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 영화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레드카펫'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