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베일을 벗는다.
MBC 새 금요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을 밤을 유쾌발랄함으로 꽉 채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3팀 3色’ 띠커플이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며 화려한 입담을 뽐냄과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미션수행을 통해 ‘빅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 잘 만났다! 3팀3색 팀워크 기대
첫 방송에서는 파일럿 방송 이후 다시 만난 ‘SNS커플’ 송재호&진지희, ‘영어 커플’ 김성령&성시경, ‘중국어 커플’ 정준하&김희철&지헤라가 전혀 다른 ‘3팀 3色’의 모습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 폭격’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특급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과 성시경은 요물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단숨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것처럼 연예인 최초로 영국 대사 부부의 초청을 받아 영국대사관저에서 만찬을 갖는 등 영어과외의 활동 반경을 넓혀 ‘실생활 적용 과외’에 돌입한다. 특히 만만치 않은 영어 미션 상황들을 맞이하게 된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대세 커플’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60세라는 나이차를 뛰어넘은 ‘SNS 띠과외 커플’ 송재호-진지희 커플은 더욱 막강해진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파일럿 방송과 동시에 단숨에 SNS 친구 5000명을 돌파하며 ‘SNS 할통령’으로 등극한 76세 학생 송재호와 인내와 친절의 아이콘이 된 16세 선생님 진지희는 SNS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SNS를 활용한 초특급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끊임없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 예정.
뿐만 아니라 좌충우돌 ‘중국어 띠과외 커플’ 정준하-김희철-지헤라로 이뤄진 3인의 조합은 여타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어와 소림 무술’이 만난 유일무이한 스파르타식 과외법으로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무술소녀’ 지헤라는 제자들을 데리고 ‘태릉선수촌’으로 향하는 등 차원이 다른 중국어 과외법을 선보이며 대선배 정준하-김희철을 진땀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 지금까지 이런 예능 없었다, 신선함 승부
무엇보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금요일 밤 신선한 기획의 新 예능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나이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색다른 조합은 여타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으로, 3색 띠커플이 만들어내는 예상 밖의 케미는 ‘반전 예능’의 묘미를 드러내며 신선한 기획력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띠동갑 학생을 가르치는 성시경-진지희-지헤라 ‘띠동갑쌤’들의 노력과 ‘과외’를 받는 스타들의 열정과 향상되는 실력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특히 선생님들에게 몸을 맡긴 제자들이 맞춤형 과외를 통해 점차 실력이 느는 과정 속에서 터지는 입담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신바람 나는 금요일 밤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은 “1회에서는 오래간만에 재회하는 띠커플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각각의 팀들의 캐릭터들이 분명하게 드러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라면서 “한층 더 진화된 기상천외한 과외가 준비돼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오늘(17일) 금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