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계상에 고준희 "이하늬 촬영장 방문 신경 쓰였다" "왜?"

입력 2014-10-17 13:58


'해피투게더 윤계상 고준희'

윤계상 고준희 "촬영장 이하늬 방문 묘한 신경전…한남자 놓고 미모 대결하나?"

배우 윤계상과 고준희가 촬영장에 이하늬가 방문한 뒷이야기가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윤계상,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했다.

윤계상은 “영화 ‘레드카펫’ 출연에 대해 여자친구 이하늬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이하늬가) 촬영장에 온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미도는 “그렇다. 이하늬가 왔는데 하필 윤계상이 고준희에게 사랑 고백하는 날 왔다”고 말했다.

MC들이 “이하늬가 신경 쓰였냐”고 묻자,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진 않았던 것 같다”고 속내를털어놨다.

윤계상 고준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계상 고준희,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완전 난감”,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도 신경쓰일걸?”,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가 예뻐 고준희가 예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준희 텀블러 블로그/ 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