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사와 봉사활동 벌여

입력 2014-10-17 11:51


LG이노텍이 협력사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에서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LG이노텍은 임직원 20여 명과 협력사 대표 30여 명이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잡초 제거와 실내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동이 어려워 혼자 외출이 힘든 중증 장애인들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LED TV 2대와 청소기,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LG이노텍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기술과 금융, 경영과 교육, 소통 등 5개 분야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는 협력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CSR 클리닉'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