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깜짝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거미가 깜짝 싱글 앨범 '갈 곳이 없어'를 발표한다. 10일과 11일에 열렸던 소극장 단독 콘서트 'Fall in Fall'에서 공개한 미발표곡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싱글 앨범으로 발매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거미의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인 '갈 곳이 없어'는 소울&락 장르로 애잔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을 고루 담은 곡. 거미의 절친한 친구인 휘성의 작사, 작곡으로 완성된 이 곡은 전혀 다른 느낌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거미는 발매하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어 가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이번 싱글 앨범 역시 '거미표 R&B'로 또 한번 차트 올킬을 예감하고 있다.
거미의 새 싱글 앨범 발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난 콘서트 때 라이브로 들은 ‘갈 곳이 없어’ 완전 감동이었는데 드디어 음원으로 발매된다니" "지금 계절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노래일 듯" "거미표 R&B라니, 얘기만 들어도 완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미의 새 싱글 '갈 곳이 없어'는 2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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