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리탄 카드 즐라탄'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맹)가 분실한 것으로 보이는 신용카드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즐라탄 카드 분실'이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 즐라탄 이름이 적혀있는 블랙카드 다섯장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합성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사진 속 카드에는 즐라탄의 이름이 정확히 적혀있고 아멕스 블랙카드는 아무에게나 발매되지 않는 점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아멕스 블랙카드는 카드 발급이 까다롭고 한도가 업다. 또 이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1년에 카드를 2억5000만원 이상 써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즐라탄은 연봉으로 약 235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루에 6000만원을 벌어들이는 꼴이다.
즐라탄은 파리생제르맹FC 소속으로 1981년 생이며 195kg, 95kg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유연성과 스피드까지 갖춘 역대급 공격수다.
'즐라탄 아멕스 블랙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즐라탄 아멕스 블랙카드' 즐라탄의 위엄" "즐라탄 아멕스 블랙카드' 연봉 대박" "즐라탄 아멕스 블랙카드' 역시 즐라탄" "즐라탄 아멕스 블랙카드'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