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고준희, "밀당 싫어해, 스킨십 적극적으로 한다"

입력 2014-10-17 09:35
배우 고준희가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고준희는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밀고 당기기를 잘할 것 같다'라는 말에 "밀당 진짜 싫어한다. 스킨십도 적극적으로 먼저 만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헤어지는 방법'을 묻자 "문자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밝힌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눈치없이 답장오면 어떻게 하냐'물어보자 "진짜 그런 사람이 있었다. 아침에 문자를 보냈더니 저녁에 생각 다했냐고 답장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윤계상이 "그건 예의가 아니지"라고 하자 고준희는 "이후 만나서 더 얘기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고준희 밀당 싫어하는 구나" "'해피투게더' 고준희 밀당 잘할 것 같은데 의외다" "'해피투게더' 고준희 스킨십 적극적으로 하는 편이네" "'해피투게더' 고준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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