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상반된 입장 관심집중

입력 2014-10-16 20:27
수정 2014-10-16 20:53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났을 뿐 교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사진=레버쿠젠)

손흥민 측과 민아 측이 사뭇 다른 입장을 보였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는 16일 손흥민 측근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났을 뿐 교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열애설 보도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앞서 걸스데이 멤버 민아 소속사 측은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그랬었구나" "손흥민 민아 결별, 흠~" 손흥민 민아 결별, 두 사람 다 각자 분야에서 화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