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이 '컬투쇼'에서 자신의 민낯을 디스했다.
16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 쇼'에 출연한 송지은은 자신의 민낯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시크릿을 2주 전 김포공항에서 이틀 연속으로 봤다"며 "공항에서 메이크업 좀 해 달라. 못 알아보겠다"고문자를 보내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일본갈 때 였나 보다. 죄송하다. 그날 (민낯을) 걱정하긴 했다"며 "항상 걱정하면서 가긴 하는데 '설마 누가 보겠어?' 그러면서 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DJ들이 '메이크업 안 해도 예쁘지 않냐'고 묻자 송지은은 "어려보이기는 한데 못 알아볼 정도이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낯은 선화가 제일 예쁜 것 같다. 그대로다"라며 "나는 메이크업 전후가 가장 다른 멤버다. 눈 메이크업이나입술만 좀 다르게 발라도 다른 사람 같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지은”, “송지은 예쁜데”, “송지은 민낯이 어때서?”, “송지은 파이팅”, “송지은 노래 좋다”, “송지은 민낯, 한선화도 궁금하다”, “송지은 솔로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