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태연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최근 온스타일의 'THE 태티서'에 출연해 소녀시대 태연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희철은 특히 "인터넷도 보지 말고 모르는 사람이 하는 얘기는 듣지도 마라"며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시늉을 해 태연을 위로했다.
이어 김희철은 악플에 상처받은 태연의 머리를 가슴에 쓸어안고 쓰다듬는 등 각별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의 위로에 태연은 "와 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우리 사이에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말 하지 말기로 했지?"라며 태연의 입을 막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어 태연은 "오빠 성격에 안 와, 온거 자체가 분명히 신기해. 고맙고 콘서트 끝나고 피곤한 거 아는데 와 주고..."라며 말끝을 흐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 태연의 남다른 우정과시에 누리꾼들은 " 김희철 태연, 정말 절친하다는데 부럽다", " 김희철 태연 둘다 잘됐으면 좋겠다", " 태연, 정말 마음고생 심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