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에네스-줄리안, '시청률의 제왕'서 어린시절 공개

입력 2014-10-16 14:48
JTBC '비정상회담'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터키 비정상 에네스 카야와 벨기에 비정상 줄리안이 깜찍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에네스와 줄리안은 최근 진행된 KBS W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에네스는 똘망똘망한 눈빛, 동글동글한 얼굴로 서구적이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탄성을 자아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사진 찍을 때 웃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그 때는 사진 찍는 게 쑥스러웠다”고 모든 사진이 무표정인 이유를 설명했다.

줄리안 역시 금발 머리에 지금과 똑같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탄성을 자아냈다. 어린 줄리안은 기저귀를 찬 아기인데도 마치 모델 같은 남다른 귀여움을 뽐냈다. 여자 MC들은 "너무 귀엽다", "마치 인형 같다"며 감탄했다.

에네스와 줄리안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는 '시청률의 제왕'은 18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