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29일 개막..포스터 공개 '눈길'

입력 2014-10-16 14:22
수정 2014-10-16 14:23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주최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새로운 변환을 위해 영화전문매체인 맥스무비와 함께 하여 영화적인 색깔에 더욱 주력할 예정. 특히 올해의 주제는 '건물(Building)'으로 전년도의 주제였던 집에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가까운 주제를 선택, 영화를 통해 건축과 새롭게 소통하는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올해는 총 12개국 21개 작품을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진정성 있고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포스터는 현재 2011년 광주비엔날레와 2014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의 전시에 참여한 서울에서 활동중인 건축사진가 신경섭과 문화예술계의 가장 오래된 저널 중 하나인 'SPACE' 매거진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작가 최승태의 작품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건축영화제의 이미지를 경쾌한 타이포로 환기시켜 주제와 정보전달에 균형감과 완성도를 추구하였다. 반복되고 마주보는 빌딩숲을 반복과 여운, 호기심을 통해 '만약 건물이 말을 한다면?'이라는 독특한 카피로 주제를 전달한다.

비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메시지 전달에 중심을 둔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새롭게 소통하고 현 시대의 트랜드와도 함께 통하는 새로운 컨셉의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을 이미지화 하였다.

건축계 최고전문가인 건축사들이 만든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어느덧 여섯 돌을 맞이하는 만큼 더 기발하고 이색적인 건축소재의 영화들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사진=아담스페이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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