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소속사 "사실 확인 중"

입력 2014-10-16 12:00
수정 2014-12-07 16:25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한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민아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에 “민아와 손흥민의 결별설이 사실인지 확인 중에 있다”며, “정리가 된 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7월 이후에 만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는 지난 7월 공식화됐다. 당시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 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보고 싶어’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으며,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함부르크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레버쿠젠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민아 결별에 네티즌들은 "손흥민-민아 결별, 왜 헤어져?" "손흥민-민아 결별, 뭐가 문제였던거야?" "손흥민-민아 결별,헐 충격이다 좋은 커플 이였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