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현, "SM 파티서 고기 굽다가 모피에 불 붙어"

입력 2014-10-16 11:29
수정 2014-10-16 11:36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과거 SM 파티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지현은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와인바에서 SM엔터테인먼트 파티를 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예전에 모피 입고 고기 굽다가 태웠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현은 "내가 운영하던 와인바에서 색다른 것을 하려고 테라스에서 바베큐 파티를 열기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지현은 "그때가 SM 파티었다. 정말 추운 겨울이었는데 인건비 아끼려고 내가 직접 구웠다"며 "직접 고기를 굽고 있는데 어느 순간 불이 팔에 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모피에 불 붙었다니 정말 당황했을 듯" "'라디오스타' 김지현 와인바에서 SM파티 했었구나" "'라디오스타' 김지현 깜짝 놀랐을 것 같다" "'라디오스타' 김지현 와인바 바베큐 파티 했었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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