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과 김범수가 시민들의 결혼요구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안문숙은 15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에서 김범수와 함께 서촌데이트에 나섰다.
안문숙과 김범수를 알아본 시민들이 "결혼해요!", "잘 어울린다"등 극찬을 이어가며 소리쳤다.
이에 안문숙과 김범수는 부끄러운 듯 황급히 자리를 뜨기도 했다.
특히 이날 안문숙은 평소와 달리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나와 여성미를 발산했다.
한 소품가게에 들어간 안문숙과 김범수. 썰렁한 김범수 개그에 점원만 웃어주자, 그가 여직원의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를 질투한 안문숙은 “나한테만 친절해야지, 모든 사람한테 친절 하냐. 나 없을 때 하는 건 상관없다"고 발끈해 보는 사람을 흐믓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안문숙 김범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범수 안문숙 정말 잘어울린다", "김범수 안문숙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