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좋은 운동/MBC 방송화면 캡처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의학계에 따르면 역기를 비롯해 걷기, 자전거 타기, 체조 등이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체중을 실은 운동이 뼈에 적당히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역기는 골다공증 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식이요법으로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를 비롯해 뼈째 먹는 생선, 김, 미역 섭취가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반면 짠음식이나 커피, 홍차, 과다한 음주나 흡연은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자리 뛰기나 줄넘기, 힘든 등산은 관절에 과한 충격을 주는 만큼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척추를 심하게 구부리는 윗몸일으키기나 쪼그리는 자세는 골다공증의 도우미나 다름없으니 피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운동은 20~30대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미리 골밀도를 높여 놓으면 나중에 골절이 오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역기가 최고라니 당장 역기 사러가야겠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젊을 때부터 미리미리 예방해야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헐, 뱃살빼려고 윗몸 일으키기하는데..."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일단 걷기부터 해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