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에서 호주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 성인의 부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22만 5천 달러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위는 17만 3천 달러의 벨기에였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11만 달러 안팎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호주 부동산 가격 때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크레디트스위스 관계자는 호주가 부의 수준뿐만 아니라 부의 분배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한국은 없네?”,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호주가 1위라니”,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한국 역시 순위권 밖인가?” "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평균 자산이 억단위?", "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다들 잘사나봐", "가장 부유한 국민, 나는 언제 모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