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새로운 뷰티 아이콘에 등극했다.
김우빈은 직수입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의 전속 모델로 선정돼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 ‘친구2’, 드라마 ‘상속자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세로 떠오른 김우빈은 특유의 독특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아 광고계의 블루칩이 됐다. 특히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에 서구적인 이목구비, 여배우 못지않은 광채 피부는 화장품 광고에도 최적화돼 있다는 평이다.
뷰티 리테일 스토어 벨포트 측은 "김우빈만이 갖고 있는 시크하면서도 순수해 보이는 반전 매력이 프리미엄 자연주의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달 26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태리 토스카나의 건강한 자연 속 김우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TV CF는 연말에 온 에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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