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15주년 콘서트 오늘(15일) 8시 티켓 오픈 '기대 UP'

입력 2014-10-15 15:49
수정 2014-10-15 15:51
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효신이 12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라는 타이틀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박효신의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효신의 소속사측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박효신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을 만한 기념비적인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며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역대 가장 황홀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효신은 2012년 제대 후 첫 콘서트 '워 이즈 오버(WAR IS OVER)'에서 4만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콘서트 티켓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콘서트, 기대된다" "박효신 콘서트, 우와 가고싶다" "박효신 콘서트, 연말이니 콘서트가 시작되는구나" "박효신 콘서트,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