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유인나 "너 두고 어디안가"…7년 오해 풀고 키스 '해피엔딩'

입력 2014-10-15 15:17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진이한♥유인나,7년 오해 풀고 키스 '해피엔딩…"너 두고 어디안가"

지난 14일 종영한 '마이 시크릿 호텔'의 진이한과 유인나가 7년 전 오해를 풀고 진한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마지막회에서는 전 남편인 구해영(진이한 분)과 새로운 남자인 조성겸(남궁민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상효(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효가 구해영과 조성겸 사이에서 고민하자 양경희(엄수정 분)는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고 조언했다. 이에 남상효는 구해영을 선택하고 그의 집으로 찾아가 7년 전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남상효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구해영에게 "네가 뉴욕에 함께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구해영은 "너를 두고 어디 안 간다. 약속하지 않았냐"라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마이시크릿호텔 진이한 유인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이한 유인나, 마지막회에 와서 오해 풀었네", "진이한 유인나, 마음 확인했네. 이제 새로운 사랑 시작되나요", "진이한 유인나, 나도 '너 두고 어디 안가' 듣고 싶네.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20일부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 게임'이 방송된다.

(사진=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