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월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4.5%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구선수 차유람은 모태솔로 탈출 소식을 전했으며,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아쉬움을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혁이 출연해 정형돈과 SBS 종영드라마 ‘왔다 장보리’ 한 장면을 재연하는 등 재미를 안겼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은 “진짜 슬프다. 나한테 한 번 이야기해줄 수 있었던 거 아니냐. 이번 주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규혁이 일요일에 술 먹고 내게 전화를 했다. ‘유람아’ 한 마디밖에 안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차유람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열애, 이규혁 불쌍하다 방송에서도 대놓고 얘기하네” “차유람 열애, 이규혁 진짜 섭섭했나보다” "차유람, 이규혁 다시 생각해봐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7%, SBS ‘매직아이’는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