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결제 취소대금 당일 환급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삼성·하나SK카드 등 5개 전업 카드사와 NH농협·외환은행 등 은행계 카드 겸영사는 이날부터 체크카드 결제 취소대금을 당일 환급해주는 것을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기존 체크카드 결제 취소대금은 바로 환급이 안되고 최대 6일이 걸려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이번 체크카드 결제 취소대금은 시범 운영 단계로 부분취소나 청구할인, 포인트 결제, 3개월 이전 결제, 불량가맹점 매출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