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속도 위반설 논란 일자 소속사 "절대 아니다" 일축

입력 2014-10-15 11:54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속도 위반설이 제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민과 김사은이 오늘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민은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 12월 13일 결혼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연애 사실을 인정한 지 한 달도 안돼 결혼 소식을 전해 속도 위반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김사은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큰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좋은 인연으로 결혼으로까지 하게 됐다"고 속도 위반설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김사은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결혼 맞구나",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축하합니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잘 어울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속도 위반인줄 알았어",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