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정형돈이 상황극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테니스팀에는 신입부원으로 배우 성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혁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연기를 선보였다. 성혁은 상대역 연민정으로 정형돈을 선택했다.
성혁은 "그냥 봐도 얄밉게 생겼다"라고 정형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성혁은 정형돈의 멱살을 잡으며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 연기를 뽐냈고 이 장면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의 멱살잡이에 깜짝 놀란 정형돈은 "경동맥을 딱 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성혁 정형돈 상황극 진짜 웃겨" "성혁, 정형돈 경동맥 딱 잡아" "성혁, 정형돈 연기 콤비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지상은 과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