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댄사반cc’ 인기, 치앙마이골프여행 계획했던 골프족 예약 변경 사태

입력 2014-10-15 11:04
수정 2014-10-15 11:05


많은 골프족들이 국내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해외골프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는 요즘, 필리핀골프여행이나 태국 치앙마이골프여행을 떠나려 계획했던 골프족들이 여행을 라오스로 급 선회하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화제의 TV프로그램 ‘꽃보다청춘’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라오스 수도는 메콩강변의 비엔티엔으로 1563년 버마 왕국의 수도로 발전해 프랑스 통치 때 행정수도였으며, 독립 후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다. 라오스는 서쪽으로는 태국, 동쪽으로는 베트남, 필리핀 북쪽으로는 중국, 남쪽으로는 캄보디아로 둘러싸여있으며 전체인구 약 800만 명, 국토는 한반도 전체의 약 1.1배 크기의 작은 나라이다.

골프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필리핀골프여행, 태국 치앙마이골프여행에 이어 현재 라오스 역시 인기골프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라오스를 대표하는 골프장은 댄사반cc, 코라오cc, 롱비엔cc, 부영cc 등이 있으며, 이들은 최근에 개장하였거나 대규모 개보수를 하여 동남아시아의 좋은 골프장들과 비교했을 때 보다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최근 라오스의 눈부신 경제발전 덕분에 골프인구도 크게 늘어 골프산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한 실정이다.

올 겨울, ‘타이가골프’에서 새롭게 론칭한 ‘댄사반cc’ 특가상품을 통해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물가도 저렴한 라오스에서의 골프라운딩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댄사반cc는 태국의 치앙마이와 같은 위도이면서 해발300~600미터 수목이 울창한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남능인공호수(한국의 소양호의 8배규모)가 골프장과 카지노호텔 옆에 자리하고 있다.

댄사반cc는 11월~3월까지의 평균기온이 20도이며, 겨울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라운딩 환경을 갖추고 있다. 18홀 규모의 댄사반골프장은 넓고 긴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하며, 총 길이는 약6,900야드, 화이트 티 기준 약6,500야드로 특히나 장타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골프코스는 산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보니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홀들이 많고 도그렉홀도 많다. 그린은 그다지 크진 않지만 그린관리가 잘 되어있어 퍼팅의 손맛을 잘 느낄 수 있다.

댄사반골프장&카지노호텔 1층에 마련된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뷔페요리가 제공되며, 주말에는 한국식 바비큐를 제공하기도 한다.

치앙마이골프여행으로도 유명세를 치른 바 있는 프리미엄해외골프투어전문 ‘타이가골프’는 라오스 댄사반cc 골프여행상품 론칭을 기념해 사전 예약특가로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지금 예약을 서둘러야 항공요금 및 현지 비용 등을 저렴한 가격에 확약 받을 수 있다.

타이가골프의 해외골프여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taigagolf.com)나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ansolsj), 또는 전화(02-598-200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