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결혼 8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 공개 '내년까지 찍을 것'

입력 2014-10-15 10:00
방송인 하리수의 결혼 8주년 기념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15일 하리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 다시 찍는 웨딩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야외촬영에 이어 스튜디오 촬영이 남아있는데 행복한 맘으로 기다리는 중이에요. 앞으로도 예쁘게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남편 미키정과 함께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입맞춤을 나누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은 내년 결혼기념일인 5월 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웨딩사진을 찍을 계획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웨딩사진, 완전 잘 어울리네" "하리수 미키정 웨딩사진, 예뻐요" "하리수 미키정 웨딩사진, 컨셉이 딱 있네" "하리수 미키정 웨딩사진, 부럽다 리마인드 웨딩사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하리수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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