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화제의 이재진 자작곡 ‘투 더 라이트’ 15일 발표

입력 2014-10-15 09:34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14번째 일본 싱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15일 발매한다.

이재진 자작곡이자 타이틀곡인 ‘투 더 라이트’는 이홍기와 베이시스트 이재진의 투톱 보컬로 화제를 모으며 앨범 정식 발매 전부터 일본 음반매장 HMV 한국•아시아차트 종합 1위, 일본 유명 음원 사이트 드완고 케이팝 싱글, 착신음, 벨소리 일간차트 등 3개 부문 1위, 중국 인위에타이 V차트 1위 등 아시아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투 더 라이트 뿐 아니라 리더 최종훈 작사∙작곡, 이재진 작사의 ‘피시(FISH)’, 이재진 자작곡 ‘토네이도(Tornado)’ 등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앨범명 ‘투 더 라이트’는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나아가는 FT아일랜드의 음악적 고민을 반영한 것으로, 멤버들은 FT아일랜드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훗카이도 니토리 문화홀, 11월 1일과 2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11월 14일과 15일 아이치 센추리홀, 11월 24일 요코하마 아레나 등 5개 도시에서 아레나투어 ‘FTISLAND 2014 AUTUMN TOUR-To The Light’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하며 이홍기, 최종훈은 각각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머’와 JTBC ‘영웅들’의 주연으로 출연,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