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24일부터 예약판매...'가격은 얼마일까?'

입력 2014-10-14 23:35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한국에서도 판매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달 말까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6개국가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태국 등 23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따라서 이번 달 말 기준으로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 출시국은 69개국에 달하게 된다. 애플 측은 "연말까지 115개 국가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6'(4.7인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5.5인치 아이폰6)' 출고가는 모델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만 원 전후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을 치르고 아이폰 6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달 19일 출시된 후 첫 주말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100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 판매수량만 2000만대를 넘으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 드디어”, “애플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 애플 색깔은 3개네" " 애플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 애플 사고픈데 가격이" " 애플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애플과 갤럭시 어떤걸 하지?" " 애플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 24일부터 예약판매....단통법 시행으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몰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