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알짜배기 입지,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아파트 계약몰이

입력 2014-10-14 14:00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국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전셋값 고공행진에 지친 전세수요자들의 매수전환 움직임도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호재 등으로 주택구매 여건이 좋아지면서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며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이 2억을 넘어간 시점에서 구하기도 힘든 전세매물을 찾을 바엔 같은 값에 더 넓고 쾌적한 새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알짜 단지로 평가 받은 아파트들의 계약몰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가까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도심 인프라와 교통환경,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강점으로 한 중소형 아파트들이 눈에 띈다.

부천 지역에서는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그 동안 신규 공급이 뜸했던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 오랜 만에 공급된 신규 분양아파트로서 가격경쟁력과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내세워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총 53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 주택형이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지급,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돼 입주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낮췄다.

강점은 탁월한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단지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부천, 역곡역을 지나 구로까지 도달 가능한 용산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신도림 17분, 용산은 30분이면 오갈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 IC 등을 통해 주변 지역 진출입도 자유롭다.

특히 송내역 광장에는 부천 전 지역뿐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5년에는 송내역 광장의 환승센터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62∼84㎡의 중소형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특화설계를 통해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을 늘리고 전면 발코니의 세탁?건조 원스톱 공간 활용(74㎡ 제외), 펜트리룸을 적용해 입주자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을 넓힌 것이다.

특히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확장 면적이 최대 27.39㎡에 달해 체감면적이 인근의 오래된 104㎡의 중대형 아파트에 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남향 위주의 설계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내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각종 조경시설을 배치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 단지로 계획했다.

이 외에도 세대 내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 첨단 스마트 도어카메라 등 입주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첨단시스템이 도입됐다. 또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설계됐다.

분양관계자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밀집한 부천지역은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며 "최근 잔여물량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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