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성민과 결혼설 부인...김사은 소속사 측 "결혼 소식 사실 아냐"

입력 2014-10-14 12:49
수정 2014-10-14 14:58


배우 김사은 측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의 결혼설을 부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은 12월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사은 소속사 골든에이트는 "성민과 김사은은 잘 만나고 있다. 김사은은 현재 스케줄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혼에 대해 알려진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답했다.

앞서 성민과 김사은은 뮤지컬 '삼총사'의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각각 맡아서 호흡을 펼친 것을 인연으로 친구로 지내다가 사랑을 시작했으며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성민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정규 7집 앨범 '마마시타(MAMACITTA)'로, 김사은은 현재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에 출연 중이다.

김사은 성민 결혼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아닌가 보네", "김사은 성민, 그래도 예쁘게 연애하길", "김사은 성민, 잘 어울려", "김사은 성민, 그래도 잘 지내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