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12월 결혼식 예정(?) 이미 장소도 확정...김사은 측 "본인 확인 중"

입력 2014-10-14 09:53


최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사은 측이 결혼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성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골든에이트 측은 성민과 김사은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성민 속한 슈퍼주니어는 올 8월 정규 7집 'MAMACITA'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김사은은 2008년 바나나걸 4집 '칼라풀'로 데뷔한 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민 김사은 결혼, 뭐지 대체" "성민 김사은 결혼, 진짜 아침부터 뜬금포다" "성민 김사은 결혼, 이건 무슨소리야 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