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연인 윤계상 소속사 합류 '사내커플 탄생' 적극 환영

입력 2014-10-14 10:08
수정 2014-10-14 10:15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3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의 연인 윤계상이 소속된 소속사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하늬가 대표님과 마음이 잘 맞아 한솥밥을 먹기로 결정했다"라며, "연인 윤계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적을 두고 있다는 것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전속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능력을 발휘한 바있다. 뿐만 아니라 MBC '사남일녀'를 통해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팜므파탈 우사장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하늬는 다음달 18일 방송되는 SBS '모던파머'에서 유쾌, 발랄한 성격을 지닌 여자 이장 강윤희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윤계상, 우와 진짜 잘 어울리는 커플" "이하늬 윤계상, 소속사도 한 곳이네요" "이하늬 윤계상, 결혼 안하나?" "이하늬 윤계상, 절대 헤어지지 말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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