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탈락' AFC-19 한국 일본 1-2, 중국 베트남 1-1…백승호 12분

입력 2014-10-13 20:04
수정 2014-10-13 20:09
▲중국과 베트남이 1-1로 비겨 한국이 조3위로 예선탈락했다. (사진=중계방송 캡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중국과 베트남이 1-1로 비겨 한국이 조3위로 예선탈락했다. 백승호는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13일(한국시각) 미얀마에서 열린 일본과의 'AFC 아시아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회' C조 3차전서 1-2로 패했다.

일본은 미나미노 타쿠미의 2골에 힘입어 한국을 꺾고 2승1패 조1위로 예선통과했다. 중국이 1승2무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은 1숭1무1패로 조별예선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공수 양면에서 부진했다. 후반엔 체력저하까지 맞물려 끝내 동점골을 뽑지 못했다.

'AFC-19 한국 일본 축구 1-2, 백승호 교체출전, 중국 베트남 1-1'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FC-19 한국 일본 축구 1-2, 백승호 교체출전, 중국 베트남 1-1' 우려가 현실이 됐구나" "'AFC-19 한국 일본 축구 1-2, 백승호 교체출전, 중국 베트남 1-1' 황금세대 아니었네" "'AFC-19 한국 일본 축구 1-2, 백승호 교체출전, 중국 베트남 1-1' 뭐라 할 말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