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나라 "예의 없다는 소문 알고 있다" 루머 해명

입력 2014-10-13 18:05


장나라가 자신의 루머를 해명했다.

오늘(13일) 방송되는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나라가 신인시절부터 꼬리표처럼 따라다닌'예의 없다'는 소문을 적극 해명했다.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장나라는 이후'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뉴 논스톱'등 다양한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승승장구했다.하지만 당시 장나라는 높은 인기와 달리'예의 없다'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다고.

MC이경규가'장나라는 인사를 잘 안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묻자 장나라는"예의 없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장나라는"소심했다"며 당시 자신이 선배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뿐만 아니라 가수와 연기를 겸업하면서 겪어야 했던 남다른 고충까지 함께 고백해'힐링캠프'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과연 장나라가'예의 없다'는 소문에 시달려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그 동안 대중이 알고 있는 명랑한 이미지와 달리 남몰래 겪었던 눈물겨운 아픔들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우리가 몰랐던 장나라의 진짜 모습은10월13일 오후11시15분 방송되는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