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쌍용건설의 매각이 다시 추진된다.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예일회계법인은 13일 매각공고를 내고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M&A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수의향서(LOI) 접수기간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이다.
주관사측은 인수의향서 심사를 거쳐 예비실사자격자를 선정, 다음 달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며, 향후 일정은 예비실사자격자에 한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