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구 광주광역시 "수완지구 숲안애 2차" 또다시 열풍!!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입력 2014-10-13 10:03
수도권지역이 거품론이며 경기침체며 부동산열기가 주춤한 가운데 지방권의 분양열기는 상대적으로 식을 줄 모른다. 오히려 청약열풍에 휩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권중에서는 광주광역시의 수완택지개발지구와 나주혁신도시는 분양하는 족족 100%의 분양성공률을 보여 건설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올해도 수완택지개발지구에서는 아뜨리움(ES건축사사무소)과 수완2차숲안애((주)다온건설)는 분양계약 첫날 85:1의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되었고, 봉선동 제일풍경채(제일건설) 또한 대기 줄이 워낙 길어 몇 시간을 기다려서야 모델하우스 관람이 가능하였다.

이중에 도시형생활주택인 '수완 숲안애'로 1차 사업에서 분양 첫날 두시간만에 100%조기분양마감으로 이슈를 만들었던 (주)다온건설이 수완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장덕동 1105번지(수완택지개발지구 D2블럭)에 '수완2차 숲안애'를 분양하며 또다시 100%분양완료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영광 교촌 숲안애1차, 2차, 3차, 영광 남천 숲안애, 영광 녹사 숲안애, 수완 숲안애, 수완2차 숲안애 등 이제 '숲안애'라는 브랜드는 광주전남에선 100%분양에 최우선 투자가치가 있는 브랜드로 명성을 키워가고 있다.

수완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서 교통과 학군이 좋고 무엇보다 생활편의시설이 좋아서 주부들 사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보니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 지난 1년 동안 3~4천만 원이나 집값이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에 수완지구에 사는 한윤정(44.주부)씨는 "숲안애 1차 분양때는 아침7시부터 줄을 섰는데도 계약을 못해서 이번 숲안애2차는 온 가족을 동원해 전날 새벽부터 줄을 섰는데도 또 떨어졌다"며 모델하우스를 개장하기 전날부터 수백여 명이 텐트까지 동원하며 줄을 서느라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설명 : 수완2차 숲안애 청약 접수신청을 위해 전날부터 길게 줄을 서있다)

이슈의 중심에 선 (주)다온건설 윤세훈 본부장(주택사업부)은 이에 대해 "주택사업 성공요건의 첫 번째는 우수한 주거환경의 입지, 두 번째는 합리적인 분양가, 세 번째는 튼튼한 시공능력, 네 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희는 그중 앞의 세 가지를 갖추었기에 지금까지의 모든 사업에서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브랜드가치를 높여야 할 시점으로서, 저희 아파트를 계약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사는 것처럼 좋은 아파트로 보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기업가치와 브랜드에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숲안애' 요즘 수완지구 뿐만 아닌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연이어 성공하는 핫이슈 브랜드로서 성공신화가 계속 이어질지 건설업계에선 관심이 집중되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분양문의 062-959-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