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캐슬파크' 평균 17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4-10-13 10:03
롯데자산개발이 마곡지구 B4-2블록에 분양중인 '마곡나루역 캐슬파크'가 최고 경쟁률 30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5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곡나루역 캐슬파크'는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타입은 전용면적 30.04㎡C타입으로 최고 경쟁률 30대 1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마곡지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블록에 입지 했음에도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고, 세대 내·외부 설계 또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요소를 다양하게 적용해 청약 마감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평균 870만원대 수준으로, 전 타입이 가격 부담이 낮은 1억원 대로 구성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가 13일에 이뤄지며 계약은 14일~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7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