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로이킴, 현장사진 공개 '바보형제' 등극… 무슨 일?

입력 2014-10-12 17:48


'1박2일' 정준영, 로이킴의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과 친구들이 함께 떠난 쩔친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1박2일' 제작진 측은 정준영과 그의 '쩔친' 로이킴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손예진이 온다"는 말에 속아 잠에서 깨자마자 붙들려 온 친구.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로이킴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게임에 열중하고 있어 '바보형제'가 된 듯한 모습이다.

또한 앞서 정준영 때문에 얼굴에 검은 칠을 당했던 로이킴의 수난이 아직 끝나지 않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날 두 사람은 희대의 복불복에 참여해 포복절도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들 중 가장 막내인 두 사람은 절친답게닮아도 너무 닮은 태도로 형들을 들었다 놨다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1박2일' 정준영-로이킴 현장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정준영 로이킴 사진만 봐도 웃긴다", "1박2일, 로이킴은 아침에 갑자기 끌려가서 고생 제대로 하는듯", "1박2일 정준영-로이킴 두 막내가 형들 제대로 웃길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