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동물교실' 열린다

입력 2014-10-12 16:53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동물교실'을 개최한다.

시민동물교실에서는 반려동물 사육과 건강관리 요령을 알려주고,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외계층 정서안정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했던 15가정을 초대하고 일반시민 10여명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는 북구 본촌동의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 청사에서 열리며, 동물산책로가 조성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