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편집실수 인한 두 번의 방송사고 발생.. "제작진 반응은?"

무한도전 방송사고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글 특집으로 꾸며진 11일자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글 퀴즈를 진행하던 도중 두 번의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정준하가 받아쓰기를 하는 대목에서 돌연 지난 방송분의 장면이 끼어들었고, 노홍철이 받아쓰기를 하던 중에는 갑작스럽게 검은 화면과 잡음이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지속됐다.

이에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일 방송 도중 편집상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로 시청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방송사고, 어이가 없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너무나 큰 문제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