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댄싱머신으로 변신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세경은 놀이공원에서 한 껏 설레는 표정으로 밝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신세경은 신나는 음악이 들리자,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는 듯 피하지만, 이내 카메라를 바라 보고 리듬을 타며 숨겨왔던 춤실력을 과시한다. 그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던 배우 이동욱도 같이 리듬을 타면서 현장의 화기애애하고 생생한 모습을 느끼게 해준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에서도 배우와 스태프들이 밝고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신세경은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돼 현장에서도 발랄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이끈다"며 촬영장 이야기를 귀띔했다.
신세경은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도덕교과서 같이 순수하고 맑은 여주인공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 분에서 손세동은 당차고 올곧은 성격으로 기존 신데렐라 여주인공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데이트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KBS2 드라마 '아이언맨'은 깊은 상처로 인해 몸에서 칼이 나오는 남자(이동욱)와 따뜻하고 순수한 여자(신세경)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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