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혜리, 기습뽀뽀에 신동엽 당황 ‘귀까지 빨개져… 역시 애교 대세’

입력 2014-10-12 12:05


걸스데이 혜리의 뽀뽀 애교가 화제다.

11일 tvN 'SNL 코리아'에서는 걸 그룹 걸스데이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콩트 '애교반상회'에서 민아와 애교 열전을 펼치던 혜리는 반상회 안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신동엽에게 "곰돌이 한 마리로 6행시를 지어보겠다"고 나섰다.

이에 혜리는 '이'가 나오자 "이렇게"라며 신동엽 볼에 갑자기 기습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혜리가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리플레이'라며 연달아 볼 뽀뽀를 하자 신동엽은 특유의 웃음으로 귀까지 빨개지며 행복하게 미소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민아 역시 특급 애교를 발사하기도.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혜리, 신동엽 좋았겠다" "혜리, 신동엽 표정 봐" "'SNL 코리아' 혜리의 애교가 요즘 대세인 듯" "'SNL 코리아' 혜리가 제일 웃기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